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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제까지 이 억울한 죽음을 계속해야 하는가

글쓴이 충남서부협	글쓴날 2005-09-20 13:09:38	조회 195

		From : 211.206.53.40

<성 명 서>

언제까지 이 억울한 죽음을 계속해야 하는가
故 이용곤동지와 김낙준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6월 27일 충남 홍성에서 거리청소중인 환경미화노동자가 음주차량에 치어 600여미터를 끌려가다 사망하고, 8월에는 천안 성환에서 역시 음주차량에 의해 환경미화원이 작업중 사망하는 가슴아픈 사고의 기억이 선연한데, 또다시 이번에는 당진에서 환경미화노동자 두분이 음주차량에 의해 작업중 사망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추석명절 연휴가 끝난 9월 20일 오전 5:30경, 당진시내 탑동사거리에서 새벽청소중이던 청소용역업체인(주)가곡환경 소속 이용곤동지와 김낙준동지가 음주차량에 치여 이용곤동지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김낙준동지는 천안으로 긴급후송하였으나 오전 7시 50분경 끝내 숨을 거두었다.

지역주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치우기위해 새벽부터 거리로 나서 청소작업하는 환경미화노동자들의 음주차량,뺑소니차량에 의한 사고와 억울한 사망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으나, 그동안 유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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