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탄압/구조조정 분쇄투쟁 53일차, 철야농성 23일차
10월26일을 기점으로 사측은 조합임원 및 간부,조합원에 대해 징계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보하여왔다.
징계결과 내용으로는 지회장.부지회장 해고. 사무장 및 간부와 조합원에 대해 2~3개월간의정직을 사측 참석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 통보된것이며(사측은 노동조합을 깨기위한 사전에 모의가 되었던 것이다.)
이는 지회측 징계위원회 모두를 중징계하는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직접적인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이며 탄압인것이다.
이에 10월27일 조합측의 항의에 있지도 않은 폭력과 폭언. 파업유도 업무방해 지시불이행 근무질서 문란(음주행위) 불법파업 가담 공갈협박 및불법행위 주도등의 사유를 들먹였고.....
조합은 금일 야간조 조기출근을 통해 간담회등을 진행하여 조합원들의 보다 높은 투쟁의지를 제차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측은 경영악화를 빌미삼아 구조조정까지 거론하고 있지만 금일14시경부로 경비실에 필요치않은 건장하고 젊은 용역경비 5명을 신규채용하는등 사측이 말하는 경영악화에 구조조정은 노동탄압이 주목적이었다는 것을 여신히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이에 우리조합원 모두는 어떠한 희생을 치루더라도 일방적인 부당징계와 구조조정을 분쇄하고 노동탄압분쇄 단결 투쟁을 외치며 끝까지 싸워 금속노조의 깃발을강고히 세워가야 한다고 소리높여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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