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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지부 투쟁보고 !
학원내에서 비정규직을 완전히 철폐하기 위하여
중앙지부 전조합원이 준법투쟁을 16일째 전개하여 왔습니다.
학원장과 부원장은 수수방관하며 시간만 지연시키는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노동조합을 기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투쟁의 강도를 더욱더 높여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결의 하였습니다.
천안 노동부에서도 임금체불에 대하여 조사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지급명령
이 내려 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급할 수 없다며 발뺌만 하며 헛소리만 짖거
리고 있습니다.
학원장과 부원장은 온갖 비리와 부정으로 학원을 경영하여
왔으며 노조를 깨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칼자루를 휘둘러
왔으며 또한 식급제를 양산하여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켜 왔습니다.
이제 노동조합은 더 이상 학원장이 저지르던 노동탄압과 노조탄압을 묵과
하지 않을 것이며 강사 노동자들의 권리를 반드시 찾을 것이며 학원장과
부원장이 모든 문제를 깨끗이 청산하고 투명경영을 하지 않는다면 전조합
원들은 죽을 각오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대전.충남 운전학원의 마지막 보루인 중앙지부를 지켜내기 위하여 전조합
원은 흔들림 없이 총력투쟁으로 싸워 나갈 것입니다.....투쟁. 투쟁
▶ 학원장과 부원장은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고
부도덕한 경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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