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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전용철 열사 폭력살인 규탄 및 아산경찰서 과잉진압 인권침해 규탄 기자회견
민주노동당 충남도당과 아산농민회 그리고 민주노총은 11월 29일 화요일 10시 아산경찰서앞에서 故전용철 열사의 사망과 관련하여 경찰과 검찰의 거짓과 왜곡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이후 11월 23일 망국적인 쌀협상 비준안을 통과시킨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산경찰서의 과잉진압으로 농민과 학생들이 부상과 인권침해를 당한 내용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아산농민회에서는 장명진 사무국장과 한기형 정책실장 맹대호 회원이 참석하였고,충남도당에서 임성대 부위원장,안병일 사무차장,한준혜조직국장,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학생과 아산지역위원회에서 김영환 위원장,김재철 사무국장,이민기사무차장,이동근 조직부장,민주노총에서 최만정 비대위원장과 이민구 조직부장님이 참석하여 11월 23일 상황과 어떤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신랄하게 비판하고 재발 방지와 서장 면담 그리고 인권위 제소를 통해 다시는 폭력경찰의 만행이 아산땅에서 일어나진 않기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동지들이 참석해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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