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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故 전용철 농민 살해규탄" 충남아산 범국민대책위
결/성/보/고
11월 30일 충남아산 농민/노동/시민/학생/교육/종교/정당의 12개 제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故 전용철 농민 살해규탄" 충남아산 범국민대책위(이하 약칭-충남아산 범대위)를 결성하였습니다.
충남아산 범대위는 故 전용철 농민 공권력살인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대통령 사과 등의 요구사항과 고인의 장례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직구성은 각 부문별로 1인씩 선임하여 공동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하였으며, 상임대책위원장과 집행위원장 각 1인씩 선임하였습니다.
○ 공동 대책위원장
-농민 : 임광웅 아산시농민회장
-노동 : 최만정 민주노총충남본부 비상대책위원장
-시민 : 임인수 목사님
-종교 : 박명순 신부님
-정당 : 김영환 민주노동당 아산시위원장
○ 상임 대책위원장 : 임광웅 아산시농민회장
○ 집행위원장 : 이민기 민주노동당 아산 사무차장
○ 집행위원 : 참가단체별 실무자 1인씩 집행위원으로 참가한다.
또한 핵심사업으로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고 전용철 농민 추모 촛불집회
ㅇ 일시 : 매주 월~금, 저녁6시~7시30분
ㅇ 장소 : 아산경찰서 앞(또는 온영온천역-참가인원이 많을 시)
ㅇ 고 전용철 농민의 장례절차가 끝날 때까지 무기한 개최
■ 범국민서명운동 * 서명용지는 첨부파일 참조!
ㅇ 각 단체별 서명운동 및 가두서명 진행
ㅇ 가두서명 : 12월 5일(월)부터 진행
-오후5시부터~촛불집회 종료 시까지, 아산경찰서 앞에서 가두서명
ㅇ 가두서명 일정과 담당 단체
-12/5 (월) : 아산시농민회
-12/6 (화) : 학생(호사대, 순천향대)
-12/7 (수) : 시민/종교단체
-12/8 (목) : 민주노동당 아산시위원회
-12/9 (금) : 노동부문
■ 충남아산 범대위 결성 기자회견
ㅇ 일시 : 12월 5일 (월) 저녁6시
ㅇ 장소 : 아산경찰서 앞
■ 시민 홍보/선전
ㅇ 현수막 게시
ㅇ 각 단체별 선전물 배포(농민회, 민주노동당 등)
ㅇ 필요 시 자체 선전물 제작
■ 근조 리본 달기
ㅇ 농민회에서 근조 리본 구입
이후 충남아산 범대위는 각 계의 참여를 적극 열어놓고 확대해 나갈 것이며, 20만 아산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우리의 요구사항>
○ 국민의 60% 이상이 반대하는 쌀 개방 국회비준을 무효화하고 농정책임자를 파면하라.
○ 노무현 대통령은 전용철 농민의 죽음을 부른 11월 15일 경찰폭력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 전용철 농민 타살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실질적 책임자인 경찰청장과 행자부장관을 즉각 파면하라.
○ 11월 15일 농민대회에서 무차별적 폭력살인을 자행했던 현장 책임자를 구속하고, 서울 제1기동대를 즉각 해체하라.
2005년 12월 1일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故 전용철 농민 살해규탄"
충남아산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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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단체) 아산시농민회, 아산YMCA, 아산시민모임,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전교조 아산지회, 인권선교위원회, 민주노총 충남본부, 한국노총 아산지부, 아산 금속노조, 아산 지역노조,, 민주노동당 아산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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