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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하청노동자 자결!
○ 故 양평석 동지 양력
- 충남 금산 출생(28세)
- 성동기계공고 중퇴
- 2003년 6월 2일 현대차 아산공장 의장부(대흥기업 입사)
- 2005년 6월 14일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가입
- 2005년 10월 1일 노조 탈퇴
- 2005년 10월 경 퇴사
○ 사망 경위
- 2005년 12월 21일 오전 9시 20분 경, 형네 집 창고에서 목을 맨 체 발견
- 현재 충남 당진에 소재한 당진장례식장에 안치됨
- 유가족으로는 어머니와 형. 남동생이 있음.
- 유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상태임. 그러나 생전에 고인이 작성한 낙서에는 “지금와서보니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분들도 많습니다. 너무 사는 게 바쁘고 힘들다. 미안하다 친구들아...”라는 글을 남겨 죽음을 앞둔 고통스러운 심경을 알 수 있다.
○ 향후 대책
- 고인의 노조탈퇴 과정에서 회사측의 면담을 통한 협박과 강요 사실이 있었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음.
- 또한 유가족들의 증언에 의하면 “마치 무엇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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