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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부당징계, 부당정리해고를 자행하여 조합원을 거리로
내보낸 대성엠피씨 회장이 조합원과의 면담을 요청해 왔다.
12월 21일 사측서는 회장,사장을 비롯한 관리자가 참석했고
노측에서는 지회장 부지회장을 비롯한 조합간부 및 조합원이
참석하여 19시경 간담회를 하였다.
노측의 입장은 전원 원직복귀하고 열심히 일하여 믿음을 주고,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사측과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나
회장은 3개월간 테스트 기간을 주겠다.
그사이에 남아있는 조합원이 열심히 일하여 거래처에 신뢰감을
준다고 판단되면 복직 시키고 안그러면 복직시키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식당과 제판실, 청소는 외주를 하겠다 회사 방침이다.
라며 일방적인 통보를 하는 식의 발언만을 일삼았다.
그리고 이부분에 대하여 조합이 협조를 하지않으면 회사 문 닫겠
다는 협박을 서슴없이 하며 책임감없는 발언을 하였다.
고용을 책임지려는 말은 한마디 없고 오히려 고용을 회피하려
하였으며 그리고 조합을 무력화하려는 생각만 있는듯 보였다.
그는 50여명 용역을 투입하여 정리하려고 했다고 본인이 직접
얘기하는 행태도 보였다.
이에 대해 조합원과 내용을 공유하고 전 조합원이 부당해고
철회를 위해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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