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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집 이놈!
결코 너를 용서 하지 않으리라!
네놈이 아무리 악질자본이라지만 이렇게 나쁜놈인줄을 이제 알았다!
우리는 이대로 죽지 않는다!
아니 억울해서 절대로 못 죽는다!
같이 죽자!
나 죽는날 너 또한 내가 꼭 데리고 가겠다!
이 엄동설한에 단전, 단수를 하려면 사전에 예고는 해주는 것이
사람에 도리가 아니냐!
오늘에 이 원한을 잊지 않으마!
아무리 노동조합이 싫어도 물은 마셔야 될것이 아니냐!
아무리 노동조합이 싫어도 전기는 끊지 말아야 되지 않는냐!
아무리 노동조합이 싫어도 화장실은 사용하게 해줘야 하지 않느냐!
그래 꼭! 꼭! 꼭! 갚아주리라!
전쟁을 할때도 선전포고는 하는거다! 나쁜자식아!
나 죽는날 같이가자!
아니다 네놈이 죽는것을 먼저 보고 나또한 죽겠다!
대한민국에 악질자본이 좀 있지만 네놈은 악질의 극치를 달리는 미치광이 악질놈이다.
나 보다는 네놈이 먼저 후회 할것이다!
아무리 추워도!
당장 얼어 죽는다 해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이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대성엠피씨 동지여러분!
이제 똑똑히 보셨습니까!
저 악질자본의 습성을 !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 하면 우리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있기에 우리는 살수있습니다!
그러나 싸움은 민주노총이나 금속노조가 우리를 대신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 싸움이니까요!
잊지맙시다!
악질 이형집의 실체를!
동지들! 힘내십시요!우리는 저놈을 꼭 꺽어 버릴것입니다.
추위에 몸 건강하게 투쟁합시다!
2006년 1월 4일 대성엠피씨 조합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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