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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동차지부 투쟁보고
중앙자동차학원 임대자들은 노동자들의 절규에 찬 생존권보장에도 불구하
고 사측은 노조측과 성실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1월 2일 페원을 결정
하며 학원을 폐쇄 시켰습니다. 하루아침에 열심히 일해 온 노동자들을 길
거리로 몰아내고 있습니다.
사측은 그동안 학원을 운영해 오면서 노조를 무력화시키기 위하여 시급제
강사들을 양산 하였으며 장시간 근무를 시켜가며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
및 횡령하였고 노동탄압의 횡포를 수시로 자행하여 왔습니다.
또한 운전학원의 규정도 무시한 채 불법과 편법으로 오로지 수강료만을 챙
기는 경영으로 일관해 왔으며 강사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가지고 사기행위
를 벌이는 악질 사업주들 이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노동조합과 합의
없는 일방적인 폐원을 절대 인정할 수 없으며 학원 정상화를 위한 해결방
안을 내놓을 때까지 노동조합은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 하였으며 악질사
업주인 학원장(허남철) 부원장(이병용)의 사기행위를 저지하고 박살내는
투쟁을 중앙지부 전 조합원은 끝까지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폐원투쟁을 힘차게 이끌고 계신 홍순민 지부장님 (017-344-1462)에게 격려
의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
*위장폐원 박살내고 고용안정 쟁취하자/ 투쟁. 투쟁.
*부원장 현 삼성학원 운영중(구 대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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