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의지는 결의 하고 있다!
사측관리자와 임원들은 강제적 휴업 단행이후 현재까지 얼굴도 비추지 않고 있다.
무슨 연유에서 인지 이형집회장 마저도 자신의 회사라 외치면서도 회사 근처를 지나면서도 무엇이
두려운지 꼬리 감추기에 급급하다.
얼마 전 사측의 휴업 단행이후 갖갖으로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사측의 한전에 대한 계속적인 민원 제기러 이 마저도 이젠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다.
사측이 충남 지노위에 신고한 휴업수당 품위 신청은 어떠한가!
조합원들의 생활을 조이고자 신청서 란에 “기준미달” 로 기재하여 조합원들은 휴업 수당마저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치졸하고 악랄한 온갖 방법들을 동원하는 데는 목적이 하나 밖에 없다.
조합 설립 전 자신들이 행하여 왔던 모든 불법적인 회사 경영을 지금까지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노동자한테 더 이상 무슨 요구가 있겠는가?
열심히 일해서 일한 만큼 대우 받고 그 속에 단단한 가정을 꾸려 가는 것 이외에는!
하지만 이회장은 그 소박한 꿈마저 노동자에겐 과용이라 생각 했는지 탈세, 임금착취,
강제휴업, 일방적 정리해고, 단전, 단수 누가 보더라도 못된 짓 만 골라서 한다.
1월18일 지역동지들이 큰 뜻을 담아 투쟁기금을 전달해 주었다.
지회 전체 조합원이 빠짐없이 결의해서 모아온 기금 앞에 우리 모두는 마음이 숙연해졌다.
하지만 돈에만 눈이 먼 이형집 자본의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조합원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충전 되어 있다.
계속되는 출근 집회, 상경투쟁, 거리 선전전 이 모든 것에도 지친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조합원 전체는 이제 모두가 전사로 무장되어 악덕 자본 이형집 과의 한 판싸움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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