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강제적 휴업1개월째를 맞고 있는 대성엠피씨지회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동지들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월18일 지역동지들의 투쟁기금 전달에 이어 23日에는 민주노동당 아산시 운영위원회, 아산시 농민회 24日 경남제약지회 25日 민주노동당충남도당 동지들이 방문하여 쌀과, 김치, 생활용품 등을 대성엠피씨지회에 전달 하였다.
이에 대성엠피씨지회 동지들은 강제적 휴업, 부당정리해고에 맞서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지역 동지들과 함께 다짐하였다.
한편 금속노조 충남지부에서는 오는 26日 작년에 이어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된 대성엠피씨지회 동지들과 지역동지들이 함께하는 단합대회를 개최 할 예정으로 있다.
이 자리에서는 생계물품 전달과 함께 금속노조 충남지부 전 조합원이 결의하여 준비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렇듯 각 지역동지들의 연대에 힘입어 대성엠피씨 동지들은 생계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 투쟁 재정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점차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철” 은 무엇으로 단련 되는가?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열을 가하면 가할수록 더 단련되는 강철의 힘을 악질자본의 표상 이형집회장은 아는가?
파업투쟁 9개월, 순환휴업과 조기퇴근, 급여삭감과 희망퇴직, 일방적인 아웃소싱 시도, 공권력 요청, 용역깡패 투입, 부당징계, 부당정리해고에 강제적 휴업, 단전단수까지.. 탄압의 끝은 어디까지 인가?
탄압에 칼날이 더 하면 더 할수록 더 강철이 되어 투쟁의 전사로 달구어진 대성노동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동지들의 결의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투쟁에 대한 결의는 한층 더 고조 되어있다.
다시 한 번 지역의 동지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며
꼭! 승리로 보답 할 것을 지역의 동지들에게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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