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엠피씨 이형집 회장의 강제적 무급휴업 37일을 넘기고 있는
대성엠피씨
지회에 사측 관리자들의 친인척을 동원한 부당노동행위가
상식의 도를 넘어서
악랄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으며 지역동지들과
대성엠피씨 조합원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사측 관리자들은 공장장을 비롯한 생산차장, 영업차장, 희망퇴직자,
노조 설립 이전 퇴직자, 거래처, 조합원 가족등 친인척을 총 동원하여
연일 조합원 집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조합을 탈퇴 할 것을 회유 협박
하고 있으며 조합 탈퇴서에 서명 할 것을 반강제적으로 종용하고 있다.
조합 탈퇴서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책임
지지
않는다며 공갈을 서슴치 않고 있다.
한편 금일 아산시 모호텔 한식당에서 이형집회장과 모조합원 부친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현장이 지회 간부에게 발각되어 이회장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
설 명절 후에도 이회장은 조합원 부친을 이용 조합탈퇴를 종용 했으며
이 자리에서도 조합탈퇴를 종용 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심각한 부당노동 행위에 해당되며 지회에서는 현장에서 촬영한
증거물을 토대로 강력 조치 할 것이다.
사측 관리자 공장장이 설 명절을 전후하여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에게
찾아가 “조합 탈퇴자가 적을 경우 회사 문을 닫을 것이다.” 라며 조합원
가족들에게 협박을 하고 다니더니 이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
되자 이형집 회장이 직접 앞장서서 조합원 가족들의 회유에 혈안이 되어
나서고 있다.
대성엠피씨회장이며, 충남기업인연합회장이며, 라이온스클럽회장이며,
재경
청양군민회장 이형집회장이 이게 무슨 꼴이란 말인가?
늦은밤 대리운전을 하면서, 투쟁 재정사업을 위해 하루에도 수 많 고객을
찾아 다니면서, 생계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하의 추운
날씨에 외부투쟁에 나가 있으면서, 전기도 물도 나오지 않는 차디찬 지회
사무실 땅바닥에서 날밤을 지새우면서도 오로지 한가지, 한가지 생각뿐
“ 민주노조 사수하고 생존권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악질자본 이형집을
그의 하수인 관리자들을 반드시 응징하고 말겠다. ” 라는 우리의 굳은
의지는 기필코 변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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