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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화) 보령지역의 대동코아루 현장 집회가 있습니다.
이날 보령지회는 전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보령지역에서도 악명높은 똥쟁이 놈이 하나 있습니다. 이놈은 이 현장, 저현장 다니면서 우리 덤프노동자의 피땀을 쥐어짜서 자신을 배를 살찌워 왔습니다. 시청도 이놈의 뒷돈으로 배 두들기며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원청인 대동건설은 자신들은 다 해줄수 있는데 하청이 안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아주 기만적입니다. 결국 자신들은 책임이 없으니 하청이랑 해결하는 식입니다.
원청이든 하청이든 이 기회에 아주 끝장을 봅시다.
더 이상 우리 덤프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우리 피땀을 빨아먹는 똥쟁이 놈들이 설쳐서는 안됩니다. 또한 똥쟁이 놈들을 고용하며 덤프노동자 탄압에 앞장서는 원청사들에게도 정신 번쩍들게 해줘야 합니다.
동지들!
21일 보령 대동코아루 현장입니다. 우리 덤프노동자들의 힘찬 단결투쟁을 다시한번 보여줍시다.
* 일시 : 2006년 3월 21일 오전 10시~
* 장소 : 충남 보령시 명촌동 명촌초등학교 옆 대동코아루 현장
* 문의 : 041-547-0365 / 041-543-8014
덤프연대 충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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