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노조 고대지부 투쟁본격화!
내일(3/22)부터 지역노조 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충남지역노조는 고려대학지부 "청소직 직접고용 및 인원충원! 노조활동 보장!"을 요구하며 내일 3월 22일부터 안성환 위원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등 투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에, 오늘 12시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및 지역의 대책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노조 고대지부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장에 참석한 공무원노조 연기군지부 및 고려대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고대지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충남지역노조 안성환위원장은 이 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내일부터 위원장 단식농성 및 지역노조 차원의 투쟁을 배치하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문성현 당 대표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고대지부 해결을 요구하며 부총장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부총장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묵살하였다. 이에, 대표단들이 부총장실에 가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어머니뻘되는 아줌마 동지들이 학교측을 상대로 어렵지만 힘차게 싸우고 있습니다.
다소 멀지만 동지들의 연대로 투쟁을 승리로 이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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