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 Chungnam Regional Council

아산시 온천동 1673 4(336-010) / 전화(041) 549-4081 / 전송(041) 549-4082 / kctucn.jinbo.net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041-549-4081, 방효훈 정책국장 010-3042-5770)

보도 요청

201348()

유성기업 사업주 처벌 촉구

충남지역 민중시민사회 단체 공동 기자회견

2013년 49() 14/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

 

1 .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3월 민주노총 등은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에서 18일간의 노상단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핵심적 요구사항은 부당노동행위 및 용역 폭력등의 책임을 물어 유성기업 사업주 등을 구속 처벌하라는 것이었습니다.

 

2. 그러나 검찰은 단식중인 절박한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단식 농성이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중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2차 보강수사를 지시하였습니다. 이는 노골적인 사업주 봐주기식 결정으로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3. 결국 유성기업의 사업주는 검찰의 이러한 태도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구속수사를 포함한 수사결과 보고가 있은 지 4개월이 넘도록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4.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충남지역의 주요 민중 시민사회 단체 들은 검찰의 태도가 사용주 편향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며, 유성기업 사업주 처벌은 비단 1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유린된 노동권을 회복하기 위한 상징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공동행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5. 이에 위 의견에 함께하는 단체들은 유성기업 사업주 처벌을 위한 충남지역 민중사회단체 공동 대책위를 구성하여 공동행동을 전개키로 하고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39() 14시 출범 및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6.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본 보도자료는 공동행동 참가단체를 대표하여 민주노총 충남본부에서 발송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현대자동차 정몽구회장은 모든 사내하청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file 충남본부 2012.10.18 3357
40 중대재해(사망.의식불명) 사고은폐 현대제철 규탄! 민주노총 충남본부 기자회견 file 충남본부 2012.11.20 3418
39 중외제약 천막농성장 침탈 민주노총 충남본부 입장 발표 기자회견 file 충남본부 2012.12.06 4454
38 보도자료, 기자회견문-노동자 투표권 보장 file 충남본부 2012.12.17 3259
37 대화약속 파기 유성기업을 규탄한다. 충남본부 2013.01.15 3318
36 논평-충남도교육감 인사비리 대포폰 규탄 file 충남본부 2013.02.14 3759
35 검찰의 유성기업 사업주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file 충남본부 2013.02.16 3306
34 전국건설플랜트 노동조합 충남지부 신장현 부지부장의 구속을 규탄한다. 충남본부 2013.02.16 3930
33 유성기업 사업주 처벌 촉구 민주노총 충남본부장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 충남본부 2013.03.03 3331
32 충남도의회 임춘근 의원의 잔여 임기를 보장하라! file 충남본부 2013.03.05 3777
» 유성기업 사업주 구속 촉구 충남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기자회견 file 충남본부 2013.04.08 3287
30 4월 25일 천안역, 산재사망노동자 추모문화제 열려... file 충남본부 2013.04.24 3309
29 CJ 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충남으로 확산 file 충남본부 2013.05.08 3283
28 연이은 노동자들의 사망사건은 현대제철의 책임이다. file 충남본부 2013.05.10 3395
27 5.13 현대제철 산재사고 관련 기자회견문 file 충남본부 2013.05.13 3347
26 5.28 현대제철 중대재해 방치 직무유기 고용노동부 고발 기자회견 file 충남본부 2013.05.28 3309
25 정부청사관리소는 특수경비와 시설관리용역문제 해결하라 file 충남본부 2013.06.11 3911
24 [성명]현대제철 3전로 재가동에 대한 충남대책위 성명서 충남본부 2013.06.21 3395
23 보도자료-6.26 최저임금 집회 및 공동행동.hwp file 충남본부 2013.06.25 3217
22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고 박정식 동지의 죽음은 현대자본에 의한 살인이다. file 충남본부 2013.07.15 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