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논평 현대제철 당진공장 산재사망사건 규탄.hwp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 Chungnam Regional Council

아산시 온천동 1673 4층(336-010) / 전화(041) 549-4081 / 전송(041) 549-4082 / kctucn.jinbo.net

□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041-549-4081, 유희종 사무처장 010-8922-8210 )

취재요청

2013년 12월 2일(월)

[긴급논평]

 

현대제철 당진공장 또다시 사망사고 발생!

 

비통한 심정으로 현대제철을 규탄한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다시 또 산재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2011년과 12년을 제외하더라도 올해만 사망사건이 벌써 4번째다. 5월 10일 5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후에도 10월 추락사 1명, 11월 26일 당진 공장내 현대그린파워 질식사 1명에 이어 벌써 3번째 사망사건이다.

 

오늘(2일) 15시 53분경 현대제철 당진공장내 철근공장(철근제강부)의 구조물 안전진단을 벌이던 현대종합설계 소속 노동자 노**(38세)씨가 지붕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함께 작업 중이던 2명은 지금 이 시각 1명은 구조가 완료됐고 1명은 구조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씨는 안전진단 중이던 공장 지붕 상판에 구멍이 뚫리면서 6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지난 26일 발생한 가스질식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의 특별점검 첫날이었다.

이러한 소식에 우리는 정말이지 비통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당혹스럽고 황망해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이미 죽음의 공장으로 변해버렸다. 이윤추구를 위해 노동자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경영진의 철저한 비윤리성이 공장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버렸다.

 

매번 종합대책을 운운하던 현대제철은 양심이 있다면 대국민 사과와 함께 누군가는 반드시 법적,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공장가동을 중단해서라도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용노동부 또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고용노동부  역시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적당히 말로 때울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섰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문제는 이제 지역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정부 당국과 현대제철은 또다시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 노동자와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 또한 그동안 철저히 싸우지 못해 이런 결과가 빚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자책이 앞선다. 이제부터라도 철저히 싸우겠다. 현대제철과 고용노동부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묻는 투쟁을 벌이겠다. <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성폭력 공대위 성명서- 이동근 검찰 송치, 2차 가해행위 중단하고 사과하라 file 충남본부 2013.07.19 2083
20 [보도자료] 9.5 현차아산사내하청지회 박정식열사 전국노동자장 진행 file 충남본부 2013.09.04 1889
19 법죄자 비호하는 노동부와 검찰을 등에 업고 유성기업 사측이 또다시 자행한 노동자 해고 규탄한다. file 충남본부 2013.10.17 1691
18 고용노동부의 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 규탄, 전국 노동위원회 민주노총 노동자위원 공동 성명 file 충남본부 2013.11.06 1885
» [긴급논평] 비통한 심정으로 현대제철 사망사건을 규탄한다. file 충남본부 2013.12.02 1920
16 논평- 비리군수 청양군수 즉각 구속수사하고 관련자 엄중 처벌하라! 충남본부 2013.12.03 1721
15 철도민영화 중단! 대화촉구! 새누리당은 응답하라! file 충남본부 2013.12.17 1674
14 [보도자료] 철도노조 탄압 중단 및 성실교섭 촉구 기자회견 file 충남본부 2014.01.21 1567
13 [보도자료] 2.25 충남국민파업대회 보도요청서 file 충남본부 2014.02.24 1574
12 노동자를 죽음으로 모는 중앙노동위원회 ‘오판’ 규탄, 전국 노동위원회 민주노총 노동자위원 공동 성명 충남본부 2014.05.15 1271
11 2015년 최저임금투쟁선포 기자회견 보도요청서 file 충남본부 2014.05.19 1411
10 5.27 악의적인 유성기업 조합원 탄압! 아산경찰서 규탄기자회견 보도자료 file 충남본부 2014.05.26 1507
9 [보도자료] 아산경찰서는 금속노조 유성지회 탄압을 중단하고 연행자들을 즉각 석방하라 충남본부 2014.06.17 1196
8 [보도자료]충남지역 최저임금투쟁계획 file 충남본부 2014.06.18 1463
7 유성자본 비호하고 노동자만 때려잡는 천안검찰 규탄 성명 충남본부 2014.06.19 1450
6 [보도자료] 군산교도소의 반인권적, 차별적 처우 규탄한다. file 충남본부 2014.07.08 1822
5 [보도자료] 새정치민주연합 세월호 특별법 합의 파기 촉구 기자회견 file 충남본부 2014.08.11 1642
4 [보도자료] 새누리당 충남도당 앞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file 충남본부 2014.08.13 1560
3 [보도자료] 세월호 참사 충남지역 동조단식 및 새누리당 항의행동에 따른 보도자료 file 충남본부 2014.08.21 2564
2 환경부는 가로림난 조력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하라! file 충남본부 2014.09.17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