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5 09:42
지난 4월 보랄석고보드 화주사에서 물류업체 입찰을 진행을 함.
입찰 방법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하였음.
화물연대는 경쟁입찰에 대한 우려와 문제를 보랄본사에 공문을 통해 입장을 전달함.
- 경쟁입찰 방식은 화물차들의 기름값등 직접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류회사들이 물량 따내기 위해 입찰하기 때문에 운송료 인하가 문제가 자연 발생하게 되.
보랄사측에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이 옴.
이후 2개업체가 낙찰이 되었는데 기존에 하던 동부고속과 새롭게 계약이 된 (주)한진이 결정됨.
화물연대는 또 하나 업체가 계약이 되면서 고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한진측에 기존차량을 고용승계하여 활용할것을 요구함.
물류회사측에서는 운송료 3%~6%(한달 30만원에서 60만원 수준) 인하된 운송료 인하안을 제시 하면서 조건부로 고용을 승계하겠다는 것임.
화물연대는 기존운임조건이 유지된 상태에서 고용을 승계하라고 요구함.
7월 1일 보랄사측에서 물류회사 중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고 하였음.
7월 1일 사측 최종안을 제시함.
- 동부고속과 (주)한진 : 선변적으로 반만 고용을 승계하겠다고 함. 고용승계 조건은 운송료 3%~6%(한달 30만원에서 60만원 수준) 인하와 물류업체가 직접 운영을 안하고 다단계 하청을 두고 다단계에서 일할테면 하라는 것임.
위에서 보듯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남양유업 사태와 유사한 이른바 "슈퍼갑"의 횡포를 보는 듯 합니다.
화물연대 충남지부 사무부장 이성민 010-9177-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