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노조 동부위원회 소속 동원하청지부는 4월 28일 19시 부로 하청업체의 기만적인 폐업에 맞서 강위력한 투쟁으로
돌파하기 위해 풍성기업(천안 직산 마정공단내)앞 천막농성에 전격적으로 돌입하였다.
그동안 지부설립 이후 교섭을 회피하며 단체협약 체결을 미루며 조합원의 노조탈퇴를 조장하고 반노동자적인 작태를
보이던 풍성기업 하청업체 JSI는 주말을 틈타 기만적으로 28일 폐업을 하였고 지부설립 이후 등장한 업체인
재세산업에서 재계약 통보를 받은 사람만 5월 1일부로 출근하라는
통지를 하였다.
이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약점을 철저히 악용하며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책동인 것이다.
충남지역노조 동원하청지부는 폐업으로 인한 부당한 계약해지를 박살내고 완전 고용승계를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온몸을 불살라 투쟁할것이다.
지역의 동지들의 연대를 호소 합니다.
이후 전개 되는 투쟁에 적극 결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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