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수) 풍물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현차아산본부 동지들, 발레오공조, 철도동지들이 오셨구요.
충남지역노조는 내부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않아 다들 힘이 빠졌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될 듯...
그래서, 현차 박명헌 동지의 적극적인 권유로 소수가 모여도 풍물 강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10월 둘째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을 빡시게 연습하기로 했고요.
야간 근무하는 동지들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엄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불참자에 한해서 5천원의 벌금을 적용키로 했습니다. 벌금의 용도는 저녁 겸 뒷풀이 비용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악기는 민주노총 충남본부에 있던 악기와, 현차노조 아산본부에서 준비키로 했고요.
다음주 수요일, 주변에 풍물을 하나도 치지 못하지만 관심 있으신 분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직해서 걸판지게 놀아봅시다요.
참고로, 강사는 민주노동당 아산 조혜경동지가 하기로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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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문화패장단 회의는 큭큭~ 무산 됐습니다.
아주 간만에 상록리조트 노래패 동지들 2명이 오셨고, 대원강업 이철승 동지와, 현차노조 권혁춘 동지만이 오셨습니다.
구본돌 동지를 제외한 나머지 동지들! 못오시면 연락을 주셔야지요.
대략난감입니다.
지역노조 동지들이 그날 일이 많았나봅니다. 그래서 참석을 못하셨다는군요. 쩝!!
상록리조트 노래패가 5인으로 다시 결성되어 10월 추석이 끝난 후 다시 빡시게 활동하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상록리조트 노래패 한누리 짱님 왈
"회의 때 계속 못온게 미안해서 오늘 회의 때 노래패 전원 데리고 올려고 했는데...."
다 데리고 왔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슴다. 쩝!!
다음 회의는 일정들이 허락되면 상록리조트에서 했으면 하는데요.
10월 12일(목)이나, 13일중(금) 어떤 날이 좋을지 리플달아주세요.
참고로, 11일은 풍물강습하는 날이라 피해야 할듯!!
리플 좀 달아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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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9 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