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6일(월)
공공부문 민영화의 문제점 및 사회공공성 알려내기 위한
충남 순회 선전전 및 거리행진 전개
17일(화) 서산,태안, 당진지역을 출발로 20일 천안야우리 촛불문화제에서 마무리
1. 사회공공성 강화 충남 대책위(이하 ‘충남대책위’)는 오는 6월 17일(화) 14시부터 20일(금)까지 충남지역을 순회하며 사회공공성의 문제를 지역 내 이슈화시키기 위한 선전전 및 거리행진을 전개합니다.
2. 현 정부가 추진하려는 물, 전기, 가스, 철도, 도로, 교육, 의료 민영화 및 사유화는 공적 서비스를 자본에게 넘겨 결국 공적 서비스 질의 하락과 서민경제의 삶을 불안하게 만드는 반 서민정책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효율과 시장성의 원리에 기초하여 사회공공부문에 대한 사유화 민영화를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광우병 쇠고기 수입 문제로 폭발한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으로 물산업지원법과 각종 공공부문 민영화 계획 일정이 유보된 상태이나, 그 본질적 계획은 철회되지 않고 있습니다.
3. 이에, 충남대책위는 정부가 추진하려는 물산업지원법 등 공공부문 민영화의 문제점과 사회공공성의 중요성을 알려내기 위한 거점 선전전 및 거리행진을 전개할 것이며, 17일(화) 14시 서산, 태안, 당진지역을 시작으로 20일 아산, 천안 걷기 행진 후 쇠고기 수입 중단 촛불문화제와 연동한 문화제를 개최해 충남지역 순회투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4. 자세한 사항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귀 언론사의 성실한 취재와 보도 바랍니다.
17~20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역순회투쟁 세부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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