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조직부장 이민구 (016-421-3949, 041)549-4081)
금속노조 충남지부 사무국장 심의혁 (011-397-4890, 041)549-4344)
취재·보도 요청
2008년 6월 23일(월)
사용자들의 악질 노조탄압 규탄, 노동부 각성 촉구
민주노총 충남본부 기자회견
2008년 6월 24일(화) 16시 / 노동부 천안지청
충남지역 사용자들의 악질적인 노조탄압이 날이 갈수록 광폭해지고 있으나 노동부는 이를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충남본부 산하 5개 노조(금속노조 경남제약지회,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신라정밀지회,위니아만도지회,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지회)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 넘도록 사용주의 악랄한 노조탄압을 견뎌내며 노동자의 권리를 찾고자 힘겨운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의 권리마저 인정하지 않고 노조 결성을 이유로 각종 노조탄압은 물론 노조를 와해할 목적으로 용역을 투입하고,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며 사용자는 공격적 직장폐쇄를 단행하는 등 충남지역에서 행해지는 사용자들의 악질적 노조탄압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노조탄압의 정도는 상식의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용자들의 악질 노조탄압으로 노동자들이 벼랑 끝에 내몰려 생존을 건 절박한 싸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해결해야 할 노동부 천안지청은 오히려 사용자들의 노조 탄압을 묵인하고 방관하며 노사간 대립 양상을 극단으로 치닫게 하여 노사관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충남본부는 오는 6월 24일(화) 16시(장소:노동부 천안지청) “사용자들의 악질 노조탄압 사례발표와 규탄, 노동부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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