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현실화 충남지역 대책위/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충남지역 대책위
□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최저임금 현실화 충남지역대책위, 사회공공성 강화 충남지역 대책위
민주노총 충남본부 교선부장 오은희 (011-9401-7395)
취재·보도 요청
2008년 6월 2일(월)
최저임금 현실화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 공동 기자회견
2008년 6월 3일(화) 11시/ 충남도청 앞
1. 광우병 쇠고기 문제로 전 지역이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분노와 항의로 들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배후세력 운운하며 민심을 물대포와 전투경찰을 앞세워 폭력으로 짓밟고 있습니다. 현 정권은 국민의 건강권을 팔아먹은 것도 모자라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물산업 지원법 제정! 공공부분 민영화 방침! 최저임금 동결 및 임금삭감! 등 국민의 건강권을 훼손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 충남도청은 지난 5월 2일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 지침」을 각 지자체로 보내 “민간수행이 효율적인 사업․시설의 민간위탁 촉진”을 권고하며 11개 분야 68개 사업에 대한 민영화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개편 지침에 의하면 “원수확보가 어렵고 급수보급율과 유수율이 낮은 지역은 수자원공사 등 전문기관에 상수도 위탁경영 검토”하라며 권고하고 있습니다.
3. 이와 관련해 지난 5워 26일 민주노총 충남본부,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당진 물사유화대책위, 충남 참여자치연대회의 등 약 30여 단체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 충남도의 조직개편 지침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사회공공성 강화 충남지역 대책위”를 구성하였고, 6월 5일 사회공공성 강화 워크샵 등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입니다.
4. 사회공공성 뿐만 아니라 경총을 비롯한 사용자 단체들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을 결정짓는 최저임금 인상을 08년도는 동결 내지 임금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189만 명에 이르는 최저임금 미달 노동자의 삶을 빈곤화의 길로 내모는 길입니다.
5. 이에 충남지역 약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최저임금 현실화을 위한 충남지역 대책위”를 구성하여 최저임금 위반 사업주 감시단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입니다.
6. 이로써 최저임금 현실화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충남지역 대책위는 아래의 일시에 공동 기자회견을 전개하오니 많은 보도 협조 바랍니다.
최저임금 현실화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 공동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08년 6월 3일(화) 오전 11시/충남도청 앞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충남지역 대책위/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충남지역 대책위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민주노동당 충남도당/충남참여자치연대회의/충남 민주단체연대회의/당진물사유화대책위/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논산민주단체연합/보령민주단체연합/금산사회단체협의회/연기민주단체협의회/보령민주단체협의회/민주학부모연대/당진환경운동연합/당진군농민회/노동전선(무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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