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 정상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원회
상임 공동 대표단 : 전농 충남도연맹 강사용 의장 /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선 대표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정원영 본부장
□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대책위 집행위원장 조상연(019-470-2676)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외협력위원장 최용우(011-209-3994)
비정규조직부장 김성호(010-3306-8669) 총 2매
취재·보도 요청
2010년 3월 18일 (목)
발레오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충남 지역민이 직접 나섰다!
발레오 공장 정상화! 발레오 노동자 생존권 보장!
충남지역대책위원회 천막농성 발대식
○ 일 시 : 2010년 3월 18일 (목) 16시 30분
○ 장 소 : 천안역 동부광장
○ 주 최 :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 정상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원회
○ 자동차 부품을 생상하고 있는 ‘발레오공조코리아’는 과거 ‘(주)대한공조’로 설립된 87년 당시부터 노동자들의 피땀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많은 성장을 기록해 왔다. 지금의 프랑스 발레오자본은 알짜배기 회사를 인수한 후 수년동안 브랜치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월매출액의 3.9%를 본국으로 가져갔고, 세계적 경제불황을 빌미로 구조조정을 밀어붙이려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작년 10월26일 회사청산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10월30일부로 전원해고(근로관계 해지) 통보하였다. 물론 엄연히 존재하는 노동조합과는 어떠한 협의도 없는 일방적인 조치였으며, 먹튀자본의 전형적인 행태를 보여준 몰상식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 이에 발레오공조코리아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경영진이 버리고 도망간 생산현장을 재가동하기 위해 발레오 노동자들은 생산시설을 관리 유지하며 지금까지 현장을 지키고 있다. 또한 공장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의 각오를 가지고 청산인이 아닌 실질적 발레오 본사와의 직접적 교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본으로 프랑스로 직접 찾아가며 회사청산의 부당함과 공장정상화 촉구를 외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청산만을 주장하며, 손배와 각종 고소고발 탄압으로 일관하는 프랑스 발레오자본에 맞서, 지역 노동자·가족의 고용·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충남지역의 정당시민사회 제단체는 대책위원회를 구성 1월 27일 발족하였으며 여전히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는 발레오 자본은 물론 지역 지자체인 충남도청과 천안시를 규탄하며 천막농성에 3월 18일(목) 16시 30분 부로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도지사, 시장, 지방의회 의장단등 항의면담과 지역 서명운동등 향후 범지역적 투쟁을 선언하고자 천막농성 발대식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바랍니다.
○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정상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원회
- 정당 : 민주당 충남도당,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진보신당 충남도당, 사회당 충남도당, 사회주의 노동자정당 준비위
- 부문 : 민주노총 충남본부, 전농 충남도연맹, 충남 시민사회연대회의, 충남 참여자치연대,
전교조 충남지부, 21세기 충남지역 대학생연합, 충남노동인권센터, 금속노조 충남지부
- 지역 : 공주시국회의, 홍성민주시민연대, 보령민주단체연합, 서산시국회의, 당진연대회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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