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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투쟁 승리 세정지회 파업출정식
민주노총 금속노조 충남지부 세정지회 박병광지회장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07투쟁승리 파업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특별결의금까지 결의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파업출정식이 진행되었다.
파업출정식에는 민주노총 이석행위원장과 충남본부 권오관수석부본부장 금속노조 수석부지부장 박창식 동지가 참석을 해서 한층더 뜨거운 출정식이 진행 되었다.
박병광 지회장은 “자랑찬 세정지회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세정자본과의 임단협 투쟁에서 전조합원이 강철같은 단결과 투쟁의지로 자본을 굴복시키고 승리의 깃발을 전조합원이 움켜 쥐었다.
또한, 임투 전진대회를 통해 2007년 임금투쟁및 고용안정투쟁 역시 힘차게 전개 할것을 결의하였다. 우리는 생활임금 확보 이외에 별도 요구안으로 보전수당, 사내계약직 정규직전환 등을 내걸고 성실교섭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사측은 노. 사 하합 운운하면서도 노동자 생존권은 죽든지 말든지 나몰라라 하며 회사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우리 노동자의 생계와고용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더 이상 교섭만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노동자 최고의 무기인 총파업 투쟁을 전개 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한번 밀리면 죽는다는 각오로 우리 전조합원은 강력한 투쟁으로 우리의 소중한 요구를 반드시 쟁취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전조합원의 목표는 07투쟁 승리와 고용안정투쟁, 노동자 생존권 투쟁이다.
단 한명의 이탈자 없이 전조합원의 강철같은 투쟁으로 사측과 당찬 싸움을 전개 할 때이다.
단결하지 못하면 지는 싸움이요, 단결하면 승리하는 투쟁이 될 것이다.
우리모두 승리의 그날까지 뜨거운 가슴으로 힘차게 투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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