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출부터 불법대체 인력 투입을 저지하기 위해 집회를 진행하던 지역노조 확대간부동지들과 홍주미트 지부 동지들은 공장안에서 불법대체인력이 상주중이고 조업을 시작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항의하고 불법대체 인력투입을 저지키 위해 응징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에 홍주미트 사측은 그간 많은 돈을 들여 동원한 용역경비들을 대폭 증원하여 30여명의 용역 깡패들로 하여금 우리 조합원들에게 무차별 집단 폭행을 가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대부분이 50~60대인 조합원을 상대로 험상궃고 건장한 용역깡패들로 하여금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른 것이다.
또한 이를 말리는 지역노조 간부동지들과 민주노동당 지역위 사무차장 동지까지 또한 집단 구타와 폭행을 당하였으며 한 조합원은 안면 가격을 당해 눈을 찔리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동지들은 홍성의료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정도가 심한 동지가 여럿인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불법 폭력 상황을 막아야할 홍성경찰은 이를 수수방관하고 심지어 방조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그간 불법대체인력투입을 막아달라는 우리 조합과 홍주미트 동지들의 호소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팔짱만 낀채 사태를 확산 시킨 노동부 보령지청, 홍성 검찰, 경찰 이들 관공서들은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후 이러한 폭력사태 만행을 저지른 홍주미트 사측과 용역깡패들에게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며 지역노조 및 전체 충남 노동자의 이름으로 응징하는 투쟁을 전개 할 것이다.
지역 동지들의 연대투쟁이 절실합니다 적극적 결합 호소 드립니다!
투쟁 일정
홍주미트 불법대체인력투입, 용역깡패동원 폭력만행 규탄 긴급 집회
13일(화)14시 홍주미트 앞
홍주미트 불법대체인력투입, 용역깡패동원 폭력만행 규탄 집중 집회
14일(수) 14시 30분 홍주미트 앞
자세한 문의는 충남지역노조 사무국장 이홍재(연락처:019-481-988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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