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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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교육선전부장 구철회 (010-7760-1760) 총 1매
취재·보도 요청
2011년 3월 2일 (수)
직업안정법 전면개악 저지, 국가고용전략 2020 분쇄를 위한 민주노총 충남본부 천막농성 돌입!
사람장사 ‘고용서비스 활성화법’절대 안돼!
민주노총 충남본부 천막농성 발대식
○ 일 시 : 2011년 3월 2일 (수) 14시
○ 장 소 : 천안역 동부광장
○ 주 최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 이명박 정부는 ‘직업안정법’을 ‘고용서비스 활성화법’으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직업안정’이라는 국가의 의무는 팽개치고 인력장사꾼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려 하는 것입니다. 이 법이 개정돼 민간 중개업체가 직업소개, 파견과 직업훈련까지 다 수행하면 파견과 간접고용은 더욱 확대됩니다. 취업을 미끼로 노동자가 원치 않는 교육훈련비도 내야합니다. 반면 기업주는 인력중개업체 뒤에 숨어 사용자 책임을 지지 않는 위법행위가 성행할 것입니다.
- 정부와 여당은 임시국회 기간에 국가고용전략2020에 입각한 ‘직업안정법 전면 개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민주노총이 전국 동시다발로 3월 2일 결의대회를 진행할 것입니다.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는 이 날 결의대회와 함께 천안역 동부광장 거점 농성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성활동에 돌입할 것입니다. 이에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