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 Chungnam Region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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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비정규조직부장 김성호 (010-3306-8669) 총 2매
취재·보도 요청
121년의 외침! 일할 권리, 단결할 권리를 보장하라!
최저임금 현실화! 노조법 전면 재개정! 물가폭등! 민생파탄! 이명박정권심판!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분쇄!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정규직화 쟁취!
121주년 세계노동절기념 충남노동자투쟁대회
○ 일 시 : 2011년 5월 1일 (일) 10시 30분
○ 장 소 : 천안역 동부광장(서부권 10시 당진 문예의전당)
○ 주 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121년간의 외침!
121년전 미국 헤이마켓 광장의 외침과 분노가 바뀌지 않은 2011년 한국의 노동절.
일할권리, 단결할 권리를 보장하라! 이 외침의 한 가운데에서 120주년 세계노동절, 민주노총 전국노동자투쟁대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 4년을 통해 노동자 서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물가는 생각만 해도 숨이 탁탁 막이는 세상입니다. 그나마도 있는 일자리는 모두 비정규직을 포함한 불안정한 일자리뿐입니다. 이제 이명박 정권의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인 노동조합 탄압에 맞서 정면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2011년 5월 1일 세계 노동절은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광폭한 탄압을 뚫고 반격의 시작입니다. 민중과 지역의 요구를 걸고 2011년 노동절을 맞아 5월과 6월 투쟁을 결의하는 장이며 탄압을 뚫고 전진했던 세계 노동절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어 민중의 준엄한 심판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세계노동절 충남노동자투쟁대회 전체 일정과 5월 1일 발표될 세계노동절 요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바랍니다. <끝>
▶ 121주년 세계노동절 충남노동자투쟁대회 전체 일정
- 개회 선언
- 깃발 입장
- 민중의례
- 내외빈소개
- 대회사 _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정원영 본부장
- 연대사 _ 전농충남도연맹 강사용 의장
- 문화공연 _ 현대차아산사내하청 몸짓패“짝패”
- 현장투쟁사 _ 금속노조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회
금속노조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철도노조 충남권역
- 문화공연 _ 노동자 노래패“억새풀”
- 투쟁사 _ 충남지역노동조합
- 투쟁사 _ 건설노조 대전충청강원본부 충남권역
- 결의문 낭독
- 다함께 _ 파업가 제창
- 가두행진
- 현장투쟁사 _ 충남지역노조 택시지부 천일택시지회
- 정리집회 투쟁사 _ 금속노조 충남지부
▶ 121주년 세계노동절 민주노총 주요 요구
(1) 생활임금보장 및 최저임금 현실화
- 전체 노동자 월 임금평균의 50% 수준으로 최저임금 인상
- 5,410원으로 최저임금 시급 인상
(2) 노조법 전면 재개정
- 원청사용자성 인정
- 노조설립 절차 개선
- 손배가압류 제한
- 전임자 임금 지급 노사자율
- 복수노조 자율교섭 보장
- 산별교섭 법제화
- 단체협약 해지권 제한
- 필수공익사업 폐지 및 최소유지 업무 신설
(3) 물가인상 정부대책 촉구
- 물가인상에 따른 서민피해에 대한 근본적 종합대책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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