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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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비정규조직부장 김성호 (010-3306-8669) 총 2매
취재·보도 요청
2009년 4월 6일 (화)
“해고 없는 나라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민주노총 충남본부 국민 행동단 발대식 및
2010년 상반기 투쟁 선포식
(선포식 진행 후 발레오 공장정상화 투쟁승리 위한 촛불문화제 진행)
○ 일 시 : 2010년 4월 7일 (수) 16시
○ 장 소 : 천안역 동부광장
○ 주 최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 21세기 대한민국, 어둠과 야만의 시대를 향해 거꾸로 치닫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돈이 우선되는 나라! 99% 노동자서민의 생존보다 1%의 가진 자만이 우선인 나라! 23세의 젊은 여성노동자가 백혈병에 걸려 죽어도 언론조차 숨죽이며 보도되지 않고 탈법과 포탈의 황제, 이건희가 삼성 회장으로 당당히 복귀해도 문제가 없는 나라! 무엇보다도 세계 보편적 권리인 노동조합과 노동기본권이 사회악으로 선동되는 나라! 이처럼 헤아릴 수도 없이 야만적 작태가 한국사회를 뒤덮고 있습니다.
- 우리 지역에서도 흑자부도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퀵서비스로 전원을 정리해고하고 ‘먹튀행각’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 발레오 자본에 의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쫓겨난 발레오공조코리아 노동자들처럼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려도 마땅히 자국민을 보호하고 책임져야 할 정부와 지자체장 및 정치인의 모습은 실제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이 야만의 시대를 걷어내고 새 세상! 새 사회를 향한 충남노동자의 힘찬 전진과 투쟁을 선포합니다!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원영)는 2010년 4월 7일 (수) 16시 “해고 없는 나라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국민 행동단(단장 민주노총 충남본부 박창식 부본부장) 발대식과 상반기 투쟁선포식을 천안역(동부)광장에서 향후 투쟁 계획과 결의식을 산하 노조 대표자 및 조합원, 연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를 기점으로 민주노총의 4월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힘차게 조직하고 5~6월 이명박 심판 범국민행동의 최선봉에서 나설 것입니다.
- 또한 공무원노조, 철도노조, 전교조, 건설노조, 운수노조등에 대한 노조파괴책동을 분쇄하고 개악노조법의 전면 재개정을 위해 총력 투쟁할 것과 자본의 위기를 책임전가하며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정리해고 구조조정 분쇄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철도를 비롯한 공공부문에 대한 노조탄압과 구조조정을 분쇄하고 사회공공성을 사수, 강화할 것이며 6.2 지방선거를 분명한 이명박 정권 심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 이후 투쟁은 지역에서 4월 28일 대규모 광역별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로 개최로 이어질 것이며 5월 1일 노동절 민중대회로 확대, 향후 6월 전 민중적 저항과 정권 심판을 위한 노동자의 총파업의 태세를 갖춰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바랍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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