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보도자료>
제공일 : 2010년 6월 15일
담당자 : 문용민 사무국장
연락처 : 010-3806-9050
충남 아산시 온천동 1662번지 제일빌딩 3층 금속 충남지부 연락처 : 549-4344 팩스 : 549-4345
16일 금속노조 충남지부 20여개사 파업돌입
서산 다이모스 악질사업장 집중집회
다이모스, 위니아만도, 대한칼소닉, 유성기업, 다스, 엠시트등..
완성차 직서열 조합원 동참…완성차라인 일부 가동중단 불가피
1.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충남지부 (지부장 장인호)가 내일(16일) 4시간 지부 파업을 단행합니다. 지부는 이번 파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특별단체 교섭(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저지. 복수노조 창구 단일화 저지) 및 지부 집단 교섭 6개 요구안 △임금인상(기본급 130,730)△유사산 보호휴가 △총고용 보장△경영상 해고의 제한 △우선 채용 △지부 발전기금등 노조 요구안 수용을 촉구합니다. 이날 파업에는 지난달 5월 25일까지 쟁의조정신청을 넣고 이달 4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완료한 금속노조 충남지부 전체 조합원 (5800여명) 동참할 계획입니다.
2. 이번 파업에는 현대.기아 그룹사 사업장으로 13년 동안 무파업을 진행해온 다이모스지회 또한 이번 파업에 결합합니다. 금속 충남 지부는 이번 지부집단교섭과 특별단체 교섭 요구안에 대하여 수용불가 입장을 밝힌 다이모스 회사측을 악질사업장으로 선정하여 집중 타격 투쟁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동차 완성사에 서열납품(Just in sequence)하는 직서열 사업장도 이날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다스, 대원산업, 엠시트 등입니다. 이곳 조합원들의 파업으로 완성차의 해당라인의 가동이 멈추게 될 것입니다.
3. 금속노조 충남 지부는 16일 4시간. 17일 4시간 파업 진행후 18일 지부 집단교섭에서 사용자측이 요구안 수용하지 않을 경우 18일 오후부터 즉각적인 파업과 무기한 잔업 ,특근거부 및 전면 투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4. 파업집회 장소 : 2010. 06. 16. 15:00. 다이모스(서산)
5.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2010. 6. 15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