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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본부 신년투쟁 선포식 및
‘노동자 서민살리기 충남지역 실천단 발대식’
2009년 1월 20일(화) 15시/천안역광장(천안터미널 앞까지 행진)
1. 민주노총 충남본부는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투쟁선포식 및 노동자서민 살리기 충남지역 실천단 발대식”을 오는 1월 20일(화) 15시 천안역광장에서 약 4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대중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실물경제로 이어지면서 많은 노동자 서민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으나 현 정부는 비정규직법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 현 32개 업무로 제한된 파견범위를 전 업종으로 확대하며 노동자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3. 이에 민주노총 충남본부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정부는 노동자들에게 임금동결, 희생, 고통분담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실업수당 확대!, 생활임금 보장! 감세정책 철회! 등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4. 당본부는 “노동자 서민살리기 충남지역 실천단”을 구성하여 오는 20일(화) 15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시민들을 만나 경제위기를 노동자 서민에게 고통전가하려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폭로하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실천 활동에 돌입합니다.
4.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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