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반대 충남 공동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소삼영, 김영호, 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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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일제고사반대 충남공대위 상황실장 김성호 (010-3306-8669) 총 2 매
취재·보도 요청
2009년 3월 20일 (금)
일제고사 일방 강행 도교육청 규탄 및
일제고사 폐지 촉구 충남공대위 기자회견
3월 23일 (월) 11시 / 충남도교육청 앞
일제고사 폐지 요구! 전교조 충남지부 윤갑상 지부장 천막 농성 돌입
학부모 선언 등 지역 활동 보고, 향후 투쟁 계획 선포 충남공대위 기자회견
여론 무시! 학부모 무시! 도민 무시! 전 국민의 절반 넘게 폐지 입장이며 학교현장을 혼란으로 내모는 일제고사를 충남도육청은 교과부를 핑계 삼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18일 ~ 19일 충남공대위 주관으로 16개 시군 100여개 학교 앞에서는 일제고사 폐지를 촉구하는 학부모단체 및 회원들의 1인 시위와 선전 활동이 계획 및 진행 중이며 차주엔 강도를 높여 2차 행동에 돌입할 것이며 지난 활동 보고와 아울러 향후 투쟁 계획을 선포하는 충남공대위 기자회견을 충남도교육청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 각 지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만난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은 일제고사가 하나같이 줄 세우기 방식으로 지역 교육의 공공성을 파괴할 것임을 지적하였으며 충남공대위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어처구니없게도 교육의 공공성을 지키고자 활동하는 충남공대위와 학부모들의 활동에 대해 일부 지역 학교 관리자들은 1인 시위 피켓을 몸으로 막고 관심을 표명하는 학생들을 윽박지르는 등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결사, 표현의 자유조차 유린하는 행태를 보였음에 충남공대위는 깊이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사실 확인과 함께 해당 학교장에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일제고사 실시와 관련하여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의 파행운영 등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 현 시국을 규탄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 윤갑상 지부장은 충남공대위와 함께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충남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 폐지를 요구하는 노숙 농성 돌입을 선언할 것이다.
이에 충남도육청은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이라도 충남도민의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여애초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대로 일제고사를 중단하고 표집학교(0.5%)만의 진단평가를 진행하되 충남도교육청만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에서 완전 제외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이를 끝까지 무시하고 일제고사를 강행한다면 충남도민에 대한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일제고사 반대 충남공대위는 현재의 상태를 넘어 전면적인 투쟁과 충남 각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동참하는 대규모의 충남문화유적 현장체험 학습단을 31일 당일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충남공대위의 요구한대로 이후 적극적인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충남도교육위원회와의 간담회를 3월 25일(수) 15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바랍니다. <끝>
일제고사 반대를 위한 충남지역 공동 대책위원회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참여자치시민연대, 참교육학부모회충남지부 (천안, 서산태안, 홍성), 천안평등학부모회, 아산평등학부모회,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전농 충남도연맹, 가야산 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충남,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전국공무원노조충남본부, 전교조 충남지부,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진보신당 충남도당, 사회당 충남도당, 천안여성회(준), 아산시민모임, 충남노동인권센터, 사회공공성강화 충남대책위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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