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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 Chungnam Regional Council
아산시 온천동 1662 제일빌딩 3층(336-010) / 전화(041) 549-4081 / 전송(041) 549-4082 / kctucn.jinbo.net
□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조직부장 정환윤 (011-497-2291, 041)549-4081)
취재·보도 요청
2009년 2월 16일(월)
민주노조 탄압 노동부 규탄, 노동부 각성 촉구 민주노총 충남본부 항의 방문 및 지청장 면담
2009년 2월 17일(화) 14시 /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
이명박 정권의 친자본, 보수주의 정책이 가속화 되면서 노동자서민의 생존권은 땅에 떨어져 실업률이 IMF이후 최고조에 빠져드는 가운데 비정규법과 최저임금법 개악과 노동기본권 제약 등을 통해 노동자, 서민의 목을 조여오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관련 주요 정부 기관으로서 노동기본권 탄압 노동법 개악에 앞장서고 있는 노동부에 대해 민주노총은 2월 17일 ~ 20일까지 전국 모든 노동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노동관련 주요 부서로서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기보다 사용자이익을 대변하고 노동문제 역시 사용자편을 들어 해결하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 및 규탄하는 항의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자신들의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해 현장에서 수많은 착취와 권리 포기를 강요당하고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결을 가로막으며 노동부가 앞장서서 건설노조/운수노조에 대한 탄압을 진행하고 있는 바 이는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정부의 행태에 오히려 노동부가 사용자들의 노조 탄압을 묵인하고 방관하며 노사간 대립 양상을 극단으로 치닫게 하여 노사관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충남본부는 오는 2월 17일(화) 14시 건설노조와 함께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에 항의 방문하여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지청장 면담을 진행하오니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 바
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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