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 Chungnam Region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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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비정규조직부장 김성호 (010-3306-8669) 총 2매
취재·보도 요청
2009년 3월 4일 (수)
노동자가 살아야 지역경제도 산다!
구조조정저지! 정리해고 분쇄! 비정규직 철폐!
금속노조 충남지부 총력투쟁 결의대회
13시 현대차 아산공장 비정규 노동자 사전 대회도 열려
본 대회 후 아산 시청까지 시내 행진, 시장 면담 요구!
2009년 3월 5일(목) 14시 / 온양온천역 광장
충남 아산에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위니아만도 노동자들은 IMF이후 문어발식 확장경영으로 인해 흑자부도를 맞은 회사(구 만도기계)가 해외 투기자본의 손에 넘겨지고 나서 거리로 내몰린 동료들을 복직 시키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임금 반납, 복지축소, 무급휴직 등 뼈를 깍는 고통을 인내하고 묵묵히 일하며 공장 현장을 지켜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투기자본과 그들의 회사 경영진들은 막대한 회사 수익을 유상감자, 고율배당, 부채 전가 등으로 빼먹을 데로 빼먹고 경제 위기를 틈타 재매각을 통해 막대한 차익금을 노리는 속내를 갖고 2월 20일 현장 노동자의 절반인 220명을 정리해고 계획서를 지방노동청 천안지청에 제출하고 또 다시 노동자에게 고통을 전가시키며 부당한 정리해고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온갖 차별을 감내하며 온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 비정규 노동자들은 작년 말부터 회사 측의 부당한 비정규직만 차별적인 강제 휴업과 조기퇴근, 구조조정 시도 등에 맞서 노동자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을 결의하는 본 대회 전 사전대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작금의 경제위기는 현 자본시장체제의 문제이고 위기임에도 불구 이에 대한 해결과 대안은 없이 오로지 노동자 생존권 말살과 위기로 몰고 있는 현 정부와 자본측의 음모를 폭로하며 향후 투쟁 계획과 함께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하는 투쟁 대회 3월 5일 (목) 14시 온양온천역광장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충남지부 주최로 “노동자가 살아야 지역경제도 산다! 구조조정저지! 정리해고 분쇄! 비정규직 철폐!”금속노조 충남지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시내 가두 행진 후 적극적인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아산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바랍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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