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충남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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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 당 : 민주노총 충남본부 기획부장 방효훈 (010-3042-5770)
2007년 5월 2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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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와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그리고 충남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등은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최저임금 심의위원회의 법정 최저임금 결정에 앞서 우리사회의 양극화 해소와 빈곤확산 저지 그리고 200만에 육박하는 최저임금 적용 노동자의 보호를 위하여는 최저임금을 현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2007,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충남연대(이하 최저임금 충남연대)를 구성하였습니다.
2. 이번 최저임금 충남연대는 작년 함께 활동하였던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그리고 충남참여자치연대 이외에 서천민주단체연대(준), 공주시민사회단체연대 등 6개 시군 민주단체 연대 조직과 충남 지역내 21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충남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등으로까지 확대 구성되었습니다.
3. 최저임금 충남연대는 6월 한 달간 충남 시군 전역을 순회하며 대국민 선전전을 전개하며 현행 최저임금을 알리는 한편 2008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액 인상의 필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최저임금 충남연대는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감시와 상담사업을 병행하며 이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각 시군단위를 중심으로 각 시군의 장애, 비정규, 이주 노동자를 비롯하여 청소년 노동자와 고령 노동자 및 최저임금 해당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노동 기본권 보장을 요구하고 감시하는 ‘노동 조건 감시 운동(가칭)’을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4. 최저임금 충남연대는 이러한 활동에 앞서 오는 5월 30일(수) 16시 노동부 천안지청 앞에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요구 설명과 활동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에 각 언론사 기자 분들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5. 한편 2008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올 6월 말경 결정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민주노총 등은 같은 날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계 요구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충남연대】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충남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서천민주단체연대, 보령민주단체연대(준), 공주민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예산민주단체연대, 부여민주단체연대, 논산민주단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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