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K.C.T.U / Chungnam Region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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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각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발신일: 2007. 7. 6.(금)
□ 담 당: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기획부장 방효훈 (☎ 549-4081, HP. 010-3042-5770)
이랜드 그룹 전국동시다발 집중타격 투쟁
홈에버 천안지점에서도 진행
이랜드 회장 교회에 1년 130억 십일조 헌금! 그러나 비정규직 하루 10시간 노동에 고작 80만원 월급주면서, 일당 수십만원짜리 용역깡패 동원 폭력행사!
비정규법 시행이후 비정규노동자들의 생존권적 투쟁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이랜드(뉴코아, 홈에버 등) 그룹 내 3,5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매장 점거, 봉쇄투쟁 등 이랜드 그룹의 비정규 노동자 해고에 맞서 눈물겨운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과 서비스연맹에서는 이랜드 그룹사의 악질적 노조탄압과 비정규직 만들기에 맞선 전국적 투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7.8. 12개 주요 점포에 대한 '매출 0 만들기‘, 이랜드 그룹사 불매운동, 대시민 선전, 홈에버, 뉴코아(킴스클럽), 2001아울렛 물건 불매운동, 1만인 서명운동 등 비정규 보호법을 비정규 악법으로 철저히 이용하며 수백명의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있는 악질자본에 대한 타격투쟁을 진행합니다.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에서는 천안시 신방동 소재의 홈에버 천안지점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 착취가 벌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우리는 충남지역에서 이랜드 그룹사처럼 악질적인 자본이 발붙일 수 없도록 투쟁하고자 합니다. 이랜드 그룹이 계속하여 대량의 비정규직을 양산하여 저임금과 고강도의 노동조건을 만들어 이윤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더 큰 저항과 그 악랄함에 못지 않는 끈질기고 치열한 투쟁으로 응수할 것입니다.
[이랜드 그룹 전국동시다발 집중타격투쟁-천안 홈에버 앞 규탄 집회]
○ 일시 : 2007. 7. 8.(일) 16:00
○ 장소 : 홈에버 천안지점(신방동) 앞
○ 주최 :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 방법 : 매장 진입 등 타격 투쟁
※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한 귀사의 적극적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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